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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와 쿠의 블로그입니다.

금연 표어, 일반 프린터도 길게 뽑을 수 있다. :: 2007. 7.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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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선생님의 부탁으로 어쩔 수없이 거절하기도 뭐 해서 금연표어를 맡게 되었습니다.

 뽑아서 잘라 붙일까? 직접 그려? 고민하는데 형의 말,

 “일반프린터도 길게 뽑을 수 있을 꺼 아냐?”

 그 말대로다 일반 프린터도 길게는 뽑을 수 있는 것이다. (이걸 몰라 전에는 개고생을)

 10분 만에 만들어 4절지 도화지를 잘라 뽑았다.

 그리고 냈는데 최우수상, 도서상품권 1만원. ㅡㅡb

 10분 만에 1만원이라 나이스.


 역시 지식은 힘이다.


 제가 만들었던 금연 표어 한글 파일을 올립니다. 틀이 잡혀있기에 글만 바꾸어 뽑으면 되요. 편하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7. 7.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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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센스. :: 2007. 7.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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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에 돌돌 말은 프린트나 긴 물건을 꽂아 책 사이에 둔 것인데 편하네요.


 2시간가 안되어 반 이상 줄어버렸습니다. 꼭 화장실 휴지 쓰듯이 돌돌 돌려서 반 친구들이 뽑아 쓰다 보니 금방 쓰네요. 다음날 학교에 와보니 야자시간에 모두 썼다고 친구가 말해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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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저희 반 한 여학생의 책상인데요. 이것저것 필기도구 쓰기는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안상 취약할 것 같네요. 하이테크라도 꽂혀 있으면 바로 도둑 맟겠어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7. 7.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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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중식]시간. 고등학생들의 시간 때우기. :: 2007. 7. 5. 20:50

저희 학교는 3학년이 1시간 먼저 점심을 먹고 그다음 1,2학년이 점심을 먹습니다.

 12시 -> 3학년
 1시  ->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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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식당 건물


[ 저희 학교 식당 건물 모습입니다.  2층짜리 건물 1층이 식당인데요. 운동장에는 1,2학년이 체육 수업중이고 옆으로 점심을 먹고 나오는 3학년들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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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식당 내부

 [식당내부입니다. 저와 친구들 그리고 저와 쌍둥이인 형은 항상 전교에서 1등으로 밥을 먹기 때문에 식당은 지금 텅텅 비어 있습니다. [물 뜨러 가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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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는 학생1


[밥을 먹고 30분 정도 남은 점심시간을 때우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신문을 읽고 있네요. ]

 [일부로 프라이버시보호를 위해 얼굴이 안 나오도록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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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는 학생2


 [이쪽도 신문을 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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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놀이로 시간 때우는 학생들

[ 시간 때울게 그렇게나 없는지 따분함을 타파하기 위해 유희왕 카드놀이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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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나누는 학생들

[이쪽은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 디카는 참 좋아요. 소리 없이 몰래 찍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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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중


[이럴수가! 아예 4구 콘서트를 가져와 본격적으로 핸드폰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pmp가 보이네요. ]


 이후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 왔지만 디카의 메모리 용량이 다 차 찍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희학교와 다르게 살벌하게 공부한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 중식, 석식 시간에도 꼼짝도 안하고 공부만 죽어라 한다고 하네요.

 저희학교는 그런 기색이 전혀 없는데.... 뭐 기말고사 끝난 직후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학교 분위기일까요? 뭐 우리학교 대학 진학률은 신설치고는 굉장히 잘 나오는 편이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어쨌든 정말로 평범하고 평화로운 점심시간 이었습니다.

 제가 학교의 일상 모습을 찍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고등학생들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고등학생 3학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자료 보관용.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7. 7. 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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