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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블로그

시로와 쿠의 블로그입니다.

야자 정말 싫어! :: 2007. 7. 11. 22:32

 어제 야자를 했었습니다. 석식비를 안내 석식도 못 먹습니다. 매점에서 사먹자니 돈도 아깝고 그래서 야자 끝나고 집에 도착한 10시 30분에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시에 샤워, 12시까지 가족과 이야기.. 그 다음에서야 컴퓨터 키고 블로깅 간신히..

 야자 너무 싫어요.

 모레면 모의고사 +방학이라 2틀만 빼주면 될 것을....

 이틀 빼주기가 그렇게 싫은 겁니까? 다른 아이들한텐 안 그러시더니 제가 만만한 건지 정말 참...

 우울. 하지만 오늘은 모의고사 전날이라 야자 안했어요. 

 선생님(담임) 말로는 3학년이 됐으니(다 컸으니) 스스로 공부 할 테니 간섭 안하겠다. 뭐라 뭐라 말씀하시더니 학교 규정상 어쩔 수 없다 라니 편할 때만 학교 규정 입니까?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분명 뭔가 부족합니다. 한 20% 부족해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7. 7.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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