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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3학년의 지겨운 학교일상 이야기입니다. :: 2007. 7. 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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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육시간, 아무도 없는 교실

마침 좋은 사진이 있었네요.

 그런데 체육시간에 마지막에 나갈 때 찍었는지 먼저 와서 아이들이 들어오기 전에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난감..)

 일상과 학교, 학교 이야기도 일상에 포함 되지만 저는 구분할 생각입니다.

 지루한 수업, 지루한 시간, 지루한 생활이지만 분명 일상과는 다르니까요. 학교에선 학교안의 일이 있고 일상에선 학교에서와는 다른 저만의 일이 있으니까요.

 지루하지만 때로는 즐거울 때도 있고 짜증날 때도 있는 학교생활. 사실 생각해보면 즐거움 보단 지루함과 괴로움이 더 많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대한민국 고등학교 어디나 괴로운 건 마찬가진데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학교가 싫습니다. 그런데도 학교 이야기를 굳이 쓰는 이유는 그 싫어하는 학교에서도 적지만 즐거운 해프닝과 좋아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지겨운 학교 Life 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학교이야기 첫 포스트니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7. 7. 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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